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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항공화물 운송 1천만톤 돌파
등록일 : 200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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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을 합쳐 우리나라 수출의 30%를 항공운송이 책임진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인천공항의 화물처리 물량이 천만 톤을 돌파했습니다.

세계 3위 수준입니다.

디지털 전자제품과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수출품의 대부분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수출됩니다.

지난 2001년 개항 당시 인천공항의 하루 평균 화물 운송량은 4천톤에 불과했지만 올들어 하루 6천톤을 넘어서면서 연평균 7.3%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지난해 홍콩과 나리타공항에 이어 국제항공 화물운송량 세계 3위로 도약한 인천공항은 개항 후 5년 3개월 만에 항공화물 처리 물동량이 천만 톤을 넘어섰습니다.

연평균 최대 270만 톤의 화물 수용이 가능한 인천공항과 350만 톤을 수용할 수 있는 싱가폴 창이공항을 비교해도 인천공항은 실제로 213만 톤을, 창이공항은 수용 능력의 절반인 179만 톤을 운송하고 있어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는 평갑니다.

하지만 홍콩 첵랍콕 공항과 상하이 푸동 공항은 수용능력을 넘어서는 운송 실적을 나타내고 있어, 인천공항을 동북아 국제물류 중심공항을 만들기 위한 과제로 공항 내 공항물류단지 30만평과 화물터미널 33만평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0년까지 총 125만 평의 자유무역지역을 지정한다고 밝힌 정부의 목표대로 항공화물 백만 톤이 추가로 발생하면 7천억 원의 부가가치와 만 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