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 최대 50%까지 깎아준다
등록일 : 200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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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무회의에서는 또 저소득층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 개정안도 의결됐습니다.
앞으로는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이 실직할 경우 일정 기간 직장 가입자로 남을 수 있게 됩니다.
또 실직자에 대한 보험료도 최대 50%까지 깎아줍니다.
직장을 잃어 실질적으로 소득이 없거나 줄었지만,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 보험료가 증가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입니다.
개정안은 또 직장 가입자가 휴직할 경우에도 보험료를 20%에서 최대 50%까지 깎아주도록 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또 전자문서법안을 개정해 그동안 행정기관에서만 사용했던 전자 문서를 공공기관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자민원창구를 이용한 민원 처리도 방문 민원과 동일한 수수료를 받던 것을 개선해 감면해준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정부가 정책을 홍보하는 것은 국민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으로서 정책홍보는 정부가 수행해야 할 마땅한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런 점에서 한국정책방송 KTV의 방송 내용이 알차다며 장관들도 KTV를 통한 정책홍보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국정홍보처와 기획예산처는 KTV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으로는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이 실직할 경우 일정 기간 직장 가입자로 남을 수 있게 됩니다.
또 실직자에 대한 보험료도 최대 50%까지 깎아줍니다.
직장을 잃어 실질적으로 소득이 없거나 줄었지만,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 보험료가 증가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입니다.
개정안은 또 직장 가입자가 휴직할 경우에도 보험료를 20%에서 최대 50%까지 깎아주도록 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또 전자문서법안을 개정해 그동안 행정기관에서만 사용했던 전자 문서를 공공기관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자민원창구를 이용한 민원 처리도 방문 민원과 동일한 수수료를 받던 것을 개선해 감면해준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정부가 정책을 홍보하는 것은 국민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으로서 정책홍보는 정부가 수행해야 할 마땅한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런 점에서 한국정책방송 KTV의 방송 내용이 알차다며 장관들도 KTV를 통한 정책홍보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국정홍보처와 기획예산처는 KTV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