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N 스페셜
등록일 : 200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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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헌신한 선열들을 기리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바친, 전사·순직경찰관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매년 6월 6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현충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신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참배를 드립니다.
국가를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바쳐 헌신한 고마운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또, 대한민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과 대전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에는 군인뿐만아니라 3천여 명의 전사·순직경찰관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런 많은 사유로 지난 2001년부터 5년간은 153명의 경찰관이 순직했습니다.
이는 다른 공무원에 비해서는 매우 큰 비율로 위험직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망발생원인은 과로로 인한 사망이 67.3%로 가장 크고, 교통사고가 24.1%, 범인피격이 3.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 속에 지난 3월 위험직무 관련 순직공무원의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제정돼서 부족하나마 유가족들이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여건이 마련됐습니다.
얼마 전 순직 경찰관 아내가 남편을 그리며 인터넷에 올린 글이 네티즌 사이에 퍼지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청 홈페이지에 있는 순직경찰 추모관에는 그 동안 순직한 경찰관들을 기억하는 많은 추모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평생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하는 유가족들을 위한 조그마한 이 공간에는 남편이자 아버지이며, 친구이고, 아들, 딸이었던 이들 순직 경찰관들을 고마워하고 기억하며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며칠 전 지병을 숨기면서 밤샘 근무도 마다하지 않던 현직 경찰서장이 근무중에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매년 평균 30명의 경찰관들이 직무를 수행하다가 순직합니다.
위험이 공존하는 근무현장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는 경찰관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이분들을 기억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매년 6월 6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현충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신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참배를 드립니다.
국가를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바쳐 헌신한 고마운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또, 대한민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과 대전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에는 군인뿐만아니라 3천여 명의 전사·순직경찰관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런 많은 사유로 지난 2001년부터 5년간은 153명의 경찰관이 순직했습니다.
이는 다른 공무원에 비해서는 매우 큰 비율로 위험직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망발생원인은 과로로 인한 사망이 67.3%로 가장 크고, 교통사고가 24.1%, 범인피격이 3.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 속에 지난 3월 위험직무 관련 순직공무원의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제정돼서 부족하나마 유가족들이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여건이 마련됐습니다.
얼마 전 순직 경찰관 아내가 남편을 그리며 인터넷에 올린 글이 네티즌 사이에 퍼지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청 홈페이지에 있는 순직경찰 추모관에는 그 동안 순직한 경찰관들을 기억하는 많은 추모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평생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하는 유가족들을 위한 조그마한 이 공간에는 남편이자 아버지이며, 친구이고, 아들, 딸이었던 이들 순직 경찰관들을 고마워하고 기억하며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며칠 전 지병을 숨기면서 밤샘 근무도 마다하지 않던 현직 경찰서장이 근무중에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매년 평균 30명의 경찰관들이 직무를 수행하다가 순직합니다.
위험이 공존하는 근무현장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는 경찰관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이분들을 기억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