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콜금리 0.25% 인상
등록일 : 200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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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 금리가 되는 콜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지만 집값 안정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은행은 콜금리를 현행 4%에서 4.25%로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수출과 민간소비 회복에 따른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고 시중에 자금이 풍부해 물가상승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도 원인이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이가 적정 수준인 1%를 넘어갈 경우 국내 자본유출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하반기 경기둔화에 대한 부담과 최근 급락하고 있는 증시에 대한 불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 상승을 미리 억제하기 위해서는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부 국지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가격도 고려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상이 일부의 우려처럼 우리 경기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과잉유동성으로 인한 거품 확산을 막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정책기조나 전 세계적인 자산가치 하락세와 맞물려서 이번 조치가 하반기 집값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한국은행은 콜금리를 현행 4%에서 4.25%로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수출과 민간소비 회복에 따른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고 시중에 자금이 풍부해 물가상승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도 원인이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이가 적정 수준인 1%를 넘어갈 경우 국내 자본유출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하반기 경기둔화에 대한 부담과 최근 급락하고 있는 증시에 대한 불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 상승을 미리 억제하기 위해서는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부 국지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가격도 고려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상이 일부의 우려처럼 우리 경기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과잉유동성으로 인한 거품 확산을 막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정책기조나 전 세계적인 자산가치 하락세와 맞물려서 이번 조치가 하반기 집값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