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득과 실은? - 정인교 인하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등록일 : 200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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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본 협상이 워싱턴에서 시작됐다. 이번 협상을 통해 양국 정부는 각각의 국익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상조건을 논의하게 되는데...
그러나 다자주의와 지역주의가 혼재하는 국제 통상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FTA도 득과 실은 공존하기 마련이다.
이미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제조업의 경우, 원천기술의 전략적 제휴와 관세장벽의 완화로 성장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취약한 서비스 산업과 농업은 거대 자본과의 경쟁에 앞서 우려와 기대의 목소리가 교차하는데...
인하대학교 정인교 교수와 함께 한·미 FTA가 우리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각 분야별 이해득실을 집중 진단해 봅니다.
그러나 다자주의와 지역주의가 혼재하는 국제 통상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FTA도 득과 실은 공존하기 마련이다.
이미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제조업의 경우, 원천기술의 전략적 제휴와 관세장벽의 완화로 성장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취약한 서비스 산업과 농업은 거대 자본과의 경쟁에 앞서 우려와 기대의 목소리가 교차하는데...
인하대학교 정인교 교수와 함께 한·미 FTA가 우리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각 분야별 이해득실을 집중 진단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