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영주권자 군입대
등록일 : 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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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성이라면 꼭 가야하는 곳.군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기회만 있으면 피하려고 하는사람들이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외국 영주권자라 굳이 가지 않아도 되는 군대에자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 12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중인 김세훈 상병은 9살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던 김상병은 평소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지난해 육군에 자진 입대했습니다.
“평소에 아버지께서 남자라면 군대에 꼭 가야한다고 말씀하셔서 군대에 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김 일병처럼 국외 영주권자이면서 자원입대한 병사는 육군에만 모두 81명입니다.
병무청은 해외 한인단체 대표들과 외국 영주권자로 자진 입대한 사병들을 초청해 병무행정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사병들은 한국에 대해 알고 강한 책임감과 인내심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군복무는 실보다 득이 더 많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동안 한국이나 한국 사람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많이 알게됐고 정을 느끼고 사회성도 많이 좋아졌고, 책임감과 자신감을 얻게 됐다”
남들은 `사서 고생한다`고 하지만 이들은 스스로의 선택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병무청은 이들에게 영주권이 취소되지 않도록 정기 휴가를 이용해 거주국에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왕복 항공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회만 있으면 피하려고 하는사람들이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외국 영주권자라 굳이 가지 않아도 되는 군대에자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 12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중인 김세훈 상병은 9살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던 김상병은 평소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지난해 육군에 자진 입대했습니다.
“평소에 아버지께서 남자라면 군대에 꼭 가야한다고 말씀하셔서 군대에 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김 일병처럼 국외 영주권자이면서 자원입대한 병사는 육군에만 모두 81명입니다.
병무청은 해외 한인단체 대표들과 외국 영주권자로 자진 입대한 사병들을 초청해 병무행정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사병들은 한국에 대해 알고 강한 책임감과 인내심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군복무는 실보다 득이 더 많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동안 한국이나 한국 사람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많이 알게됐고 정을 느끼고 사회성도 많이 좋아졌고, 책임감과 자신감을 얻게 됐다”
남들은 `사서 고생한다`고 하지만 이들은 스스로의 선택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병무청은 이들에게 영주권이 취소되지 않도록 정기 휴가를 이용해 거주국에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왕복 항공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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