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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K-POP 콘서트 [캠퍼스 리포트]
등록일 :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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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한산했던 여수 엑스포의 분위기를 다시 뜨겁게 달아 오르게 하는 데는 k-pop 스타들의 공이 큰데요. 

지난 달 말에는 '비'를 포함한 국방홍보지원대 소속 한류스타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여수엑스포 특설무대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합니다.

이승희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매일밤 8시 k-pop 스타들의 릴레이 콘서트가 열리는 여수 엑스포 특설무대입니다.

하지만 오늘 무대에 오른 가수들은 하지만 평소와는 다른 스타들입니다.

오늘은 월드스타 '비'를 포함해 KCM, 언터처블 등 국방홍보지원대 소속 한류스타들이 여수 특설무대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여수엑스포와 KTV가 함께하는 국방홍보원 KPOP콘서트에 참가한 것입니다.

80분간 펼쳐진 이날 무대에서 히어로는 공연 끝순서를 장식한 월드스타 '비'였습니다.

월드스타 였다가 지금은 정지훈 일병인 '비'는 자신의 히트곡 '힙송'를 부르며 특유의 파워풀한 무대매너로 공연장을 압도했습니다.

이날 공연장에 몰린 관객은 2만여 명.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월드스타 '비'의 열정적인 공연에 하나가 됐습니다.

이에 앞서 무대에 오른 언터처블과 KCM은 감성적인 목소리와 세련된 무대매너로 콘서트장의 분위기를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어 갔습니다.

한류스타들의 공연을 보기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많은 외국인들 가운데는 플랜카드를 들고 환호하는 일본인들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코야마 타카꼬 / 일본

"여수엑스포에는 비를 보려고 왔습니다. 여수엑스포는 두 번째 오는 거지만 세 번, 네 번이라도 다시 오고 싶습니다."

비를 포함한 국방홍보지원대 한류스타들은 지난 6월6일 여수엑스포 개막공연에도 참가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린 바 있습니다.

이날 앵콜공연에는 부드러움과 절도가 어우러진 국방부 여군의장대의 집총시범공연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 적우의 공연이 곁들여 더욱 무대를 빛냈습니다.

케이팝콘서트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여수엑스포의 분위기를 더욱 달구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이승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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