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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출, 작년 이상 회복 목표"
등록일 : 20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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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가 저점을 찍는 하반기에, 우리나라는 수출 반등을 노리는 전략이 수립됐습니다.

정부는 제1차 수출대책위원회를 열고, 작년 수준 이상의 수출 회복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정부는 총력 수출 지원을 통해, 올해 하반기를 경제위기 이후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기업들이 체감하는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 가운데 무역금융의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보험이나 보증의 기업별 지원 한도가 상반기의 최대 두 배까지 확대됩니다.

또 기업의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매년 1회 개최됐던 '바이 코리아'와 같은 수출 상담회가 9월 중에 추가로 개최됩니다.

정부는 지식경제부 등 13개 부처와 코트라, 수출입은행 등 8개 수출 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수출대책위원회의 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또 세계경제가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이는 시점에 맞춰, 플랜트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도 추진됩니다.

플랜트 수출에는 많은 자금이 필요한 만큼, 금융지원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새로운 수출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됩니다.

그린 에너지나 스마트 그리드 등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첨단 산업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관련 분야에 100대 중점 투자유치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수출 확대를 위한 이 같은 총력 지원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수출을 작년 하반기 수준 이상으로 회복시킨다는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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