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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페스티벌'…여수엑스포 주말 13만명 방문
등록일 :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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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여수엑스포장에서는 팝 페스티벌 공연이 펼쳐지는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월드스타 비가 여수 밤바다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화려한 동작 하나 하나에 관람객들의 함성이 쏟아집니다.

여수 엑스포의 재미를 더할 '엑스포 팝 페스티벌', 군 복무 중인 연예사병들이 총 충돌했습니다.

KCM, 박효신 등이 꾸민 이번 공연에 일본에서 온 한류팬 등 무대를 꽉 채운 2만 명의 관람객들은 하나가 됩니다.

"마지막 까지도 세계 여러 곳에서 다 와서 보는 곳인데 좋은 인상 아름다운 모습들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K-POP 스타들이 매일 밤 8시 '엑스포 팝 페스티벌'을 통해 여수 엑스포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지난 주말 엑스포장 곳곳에선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습니다.

천막극장에서는 우리 사회 만연한 물질만능주의와 쾌락주의를 코믹하게 고발하는 휴먼코메디 '추적'이 공연무대에 올랐습니다.

여수엑스포 무대를 위해 새롭게 각색된 공연으로 은행강도와 정치인, 기자, 여배우가 등장해 서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박안석 과장/ 문화행사총괄부 특별공연과

"천막극장에 오시면 배우들과 관람객들이 쉽게 소통이 가능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즐거워하십니다. "

국가의 날을 맞은 수단은 전통음악과 춤을 선보였습니다.

타악기 단부르와 류트 등 수단 전통악기도 등장해 관람객들을 매료시킵니다.

정혜영/ 경북 포항시 

"처음 보는 공연이라 해도 낯설지 않고 교류감 있는 것처럼 가까워지고.."

또 달걀귀신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얼굴을 찾아다니는 거리극과 신명 나는 우리 가락 사물놀이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습니다.

지난 주말 13만명이 이곳 여수엑스포장을 찾았습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이연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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