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 아리랑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돼 관객을 찾았습니다.
인순이와 케이팝 가수 씨스타, 스윗소로우가 함께한 아리랑 페스티벌을 정명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하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인순이가 아리랑을 열창합니다.
드레스 차림에 아리랑,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조합이 인순이의 춤사위가 곁들여지면서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합니다.
직접 가사를 붙인 흥겨운 아리랑 곡조에 격렬한 댄스도 더해졌습니다.
2012 아리랑 페스티벌에서는 '더 아리랑'을 주제로 진화된 아리랑, 새로운 아리랑이 관객을 찾았습니다.
기존에 구슬픈 민요로만 듣던 아리랑의 파격적인 변신에 관객들도 열광합니다.
케이팝 아이돌 가수 씨스타는 1929년 영화 '아리랑'에 나오는 아리랑 주제곡을 편곡해 불러 관객들에게 세대를 초월한 뭉클한 무대를 선보였고 스윗소로우의 부드러운 '아카펠라 아리랑'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리랑은 지난 6일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마쳤고, 등재 여부는 오는 11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세대의 아리랑을 통해 모두가 즐기면서 부르는 '한국의 아리랑'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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