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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는 경찰 호신체포술·무도·사격대회가 열렸습니다.

제64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9개 선수단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전국 규모로 실시된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찰에게는 특진의 영예가 주어졌습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강희락 경찰청장은 경찰의 기본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이라고 강조하면서 체력과 정신력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대회를 기회로 경찰업무의 기본인 경찰호신체포술과 무도·사격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경찰관 개개인의 범인 제압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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