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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체결, `중국,일본보다 앞서야`
등록일 : 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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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이어 한미FTA와 부동산 문제 등 주요 경제현안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한미FTA 체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를 통해 동북아의 선두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현주 기자>

‘한미FTA 체결로 우리나라 고급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을 동북아 선두로 만들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FTA 체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미국 시장과의 교류를 디자인이나 연구개발 같은 분야에서 세계최고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일본과 중국과의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한미 FTA를 일본이나 중국보다 먼저 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잇달아 발표된 부동산 대책의 목표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집값이 물가 인상률이나 금리 수준으로 오르지 않도록 안정시키되 폭락하지도 않도록 하는 것이 정책의 목표라는 것입니다.

한편,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양도세와 종부세 부담에 대한 의견도 밝혔습니다.

양도세 실효세율은 집값의 10% 내외로, 이 때문에 집을 팔지 못한다는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집값 안정을 위한 공급확대 정책은 마무리 단계에 있고, 현재는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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