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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활력 회복
등록일 : 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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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마련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수익성 악화문제에 대응하고 기업활력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정책의지를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

올해 중소기업청이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일자리 창출과 강한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올해 만료되는 벤처기업 특별법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관계부처간 논의를 끝내 다음 달 중순쯤 입법예고할 계획입니다.

높은 경영실적을 고려해 가업승계 활성화 방안도 추진됩니다.

가업승계는 국내에서 부의 대물림 등 부정적 인식으로 그동안 지원정책이 미흡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턴 우수 가업승계기업 인증제도와 가업승계 컨설팅 등 지원방안을 통해 이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뻗어나가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마케팅 전략도 수립됩니다.

수출 전문인력을 현행 200명 수준에서 두배 이상 늘려 전문가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전략을 토대로 기업 스스로 자생력을 확보해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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