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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해양강국 도약
등록일 :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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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업인구가 줄어들고 중국이 급성장하는 등 우리 해양수산업계의 현실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신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4일 `21세기 해양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

문현구 기자>

`해운과 항만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2012년 세계박람회를 여수에 꼭 유치해내겠다`.

올해 하반기 우리 정부가 추진할 해양수산 정책의 두 가지 핵심요소입입니다.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최로 열린 `21세기 해양정책 포럼`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미FTA로 인한 어업인구의 감소, 중국의 급성장으로 인한 동북아 지역 물류 유치의 어려움 등 우리 해양수산업계의 현실은 어렵지만 적극적 노력을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부산 등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배후부지를 조기에 확충해 물동량 창출 등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와 관련해 해양수산업 관계자들에게 협력을 당부함과 아울러, 유치경쟁도시들과 비교해 여수가 갖는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해양정책포럼은 10여년 째 이어져 오는 해양수산 분야의 대표적 정책교류의 장으로써 정부의 새로운 해양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처럼 정책을 널리 알리는 자리를 보다 확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이뤄지는 정책 추진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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