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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통문 통해 회담 요구···남 "진정성 없어"
등록일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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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북 당국자 간 실무 회담과 적십자 회담을 열자는 전화통지문을 보내왔지만 정부는 진정성이 없고 남한을 분열시키기 위한 전술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북한 아시아 태평양 평화위원회는 어제 오후 통일부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오는 27일 개성에서 남북 당국간 회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국장급 실무접촉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북한은 이와 함께 조선적십자회중앙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발송한 전통문을 통해 다음달 1일 경기도 문산에서 남북적십자회담을 개최할 것과 오늘부터 판문점 적십자채널을 다시 개통한다고 알려왔습니다.

통일부는 대변인 논평은 통해 남북 간 진정한 대화가 이뤄지려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 방지 약속이 있어야 하고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할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한 남북 당국자 간 만남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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