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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군장비 부품에 대한 국산화가 적극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내기술 개발은 물론, 고용창출과 외화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로부터 도입하는 군장비 부품에 대한 국산화가 확대 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부품을 국내업체에 사전에 공개해 국내 조달로 전환하기로 하기로 했습니다.

대상품목은 K1 전차 펌프와 발칸포용 스위치, 지휘 통신체계 장비용 회로카드 조립체 등으로 올해는 399개 품목 193만달러 규모입니다.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상품목 공개 횟수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부품 국산화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외도입품목중 최근 구매실적이 많은 헬기용 변압기 등 1만4천여 품목을 공개한 방위사업청은 이와 관련된 기술자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방위사업청은 국산대처와 부품국산화 개발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수입예정인 군수품을 방위사업청 인터넷 홈페이지와 종합상담실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부품개발에 필요한 견본과 기술자료를 신청업체가 항시 열람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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