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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녹색 파트너십' 제안
등록일 :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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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우리나라와 베트남 기업인들의 모임인 CEO포럼에도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기업간 녹색 파트너십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베트남 기업인들이 참석한 한.베트남 CEO 포럼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기업간 녹색 파트너십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저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에너지 이용과 신재생 에너지 개발, 에너지 절약형 산업구조로의 전환과 홍강 개발프로젝트 등 녹색성장 분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협력을 통해 양국이 서로의 강점을 더욱 살려나가는 것은 물론 상호 경제적인 이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이와함께 이 대통령은 양국간 문화관광과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기업들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화교류가 확대돼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 더 많은 협력의 장이 열린다면서, 장학사업과, 자원봉사 활동 등 양국간 교류확대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 주요 경제단체장과 주요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국기업이 교역과 투자 파트너 단계를 넘어서 녹색성장의 동반자로 관계를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포럼 참석에 앞서 풍력발전과 수소자동차 등이 전시된 녹색성장 전시관을 둘러보며 한·베트남간 녹색산업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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