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금융 컨설턴트 격인 서민 맞춤대출 안내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용자수는 물론 이용액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금융편의 제고를 위해 서민들의 신용도에 맞는 대출 상품을 안내해주는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가 금융기관 참여 확대에 힘입어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지난 2005년 12월부터 '한국이지론'을 통해 실시되고 있는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 이용자수가 올 들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부터 한국이지론을 통한 분기별 접속자가 10만명을 초과하고 대출상담자수가 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은행을 포함한 355개 금융회사가 참여해 703개 대출 상품을 취급한 결과, 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총 712억원의 대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들어 참여은행이 종전 2개에서 12로 확대되고 희망홀씨 대출 상품이 추가됨에 따라 지난해 130억원의 2배 수준인 2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용등급별 이용자 분포를 보면 대출을 받는 자 중 7등급 이하 저신용자가 전체 76.7%를 차지해 맞춤대출안내서비스가 이들의 금융애로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출승인율도 27.2%를 나타내, 금융기관의 심사를 거친 4만6910명의 맞춤대출이용자 중 1만2739명이 대출 승인을 받았습니다.
금감원은 맞춤대출안내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대출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데 유용한 수단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제도권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유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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