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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2학기 시행
등록일 :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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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앞서 보셨듯이 올해 2학기부터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가 실시돼,서민 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서민금융과 의료지원 확대 등 2010년 달라지는 서민생활을 정리했습니다.

당초 올해 1학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가, 상반기에 국회를 통과할 경우 2학기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소득 7분위 이하 모든 중산층 가정의 C학점 이상 대학생들에게 적용되며, 등록금 전액을 대출받은 뒤 취업후 소득이 발생하면 그 때부터 원금과 이자를 갚으면 됩니다.

당초 1학기부터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국회에서 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늦어진 겁니다.

이밖에도 올해 정부는 서민과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지원을 대폭 강화합니다.

올해부터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서민들에게 한해 10% 금리의 우체국 예금상품이 보급됩니다.

또 일년에 만원만 내면 정부가 2만5천원을 보조해주는, 3만5천원짜리 소액보험도 들 수 있게 됩니다.

목돈이 들어가는 질병 치료비 해결에도 정부 지원이 확대됩니다.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 같은 중증 또는 희귀성 난치성 질환자의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이 10%에서 5%로 떨어지고,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서 치매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치매 노인들에게 매달 3만원의 약제비가 지원됩니다.

대부분 맞벌이를 하는 서민가정을 위해 둘째아이에 대한 보육비 전액지원 대상이 확대되는가 하면, 올해부턴 영세 자영업자들도 고용보험에 가입해 실업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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