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불안합니다.
정부는 일자리 만들기를 올해 최우선 국정과제로 꼽고 일자리 예산 조기 집행 등을 통해 상반기에만 일자리 65만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정부 전체 일자리 예산은 약 12조원.
정부는 올해도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렵다고 보고 일자리 확대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예산에 60%를 상반기 안에 편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희망근로사업은 올 상반기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여기에 청년인턴과 사회적 일자리 등에 재정 지원을 통해 상반기에만 65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일자리 나누기 등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통해 11만명의 일자리를 유지하고 비정규직과 중소기업 근로자, 신성장 동력분야에 대한 훈련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투자와 성장을 통해 고용창출 기반을 확충하는데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고 4대강 살리기와 보금자리주택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 한다는 계획입니다.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산업과 중소기업도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교육. 의료. 관광 등에 대한 진입규제를 정비하고, 대외 개방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투자도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156회) 클립영상
- 일자리 지원 상반기에 집중 1:50
- 정부, 지자체 사업 '고용영향평가제' 첫 도입 1:55
- 이 대통령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철저 준비" 1:26
-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2학기 시행 2:08
- "이 대통령, 세종시 5대 원칙 준수" 지시 1:40
- 더 큰 대한민국 위한 100일 3:09
- 장애학생 장애유형 따라 맞춤형 직업교육 2:54
- 부품·소재산업 513억 달러 무역흑자 2:11
- G20 정상회의 활용, 글로벌 외교 강화 2:09
- 농가 등록정보 활용, 부정수급 방지 1:43
- 국산 돼지고기 홍콩 수출길 열려 0:26
- 국내 진출 외국계 기업 1만개 육박 0:20
- 작년 주택대출 사상 최대폭 증가 0:23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52
- 녹색기술, 세계에 도전장 내민다 [현장포커스] 9:30
- 감산사 미륵보살 [한국의 유물] 1:49
- 수도 분할이전 독일에서 배운다 [정책진단] 33:01
- 생업을 위해, 간단한 조사는 전화진술로! - 검찰청, 전화진술제도 [생활공감] 7:16
- 눈과 얼음의 향연 지역겨울축제 [문화현장] 8:46
- 태준식 감독의 '샘터분식' [날아라 독립영화] 6:20
- 오늘의 정책(전체) 17:11
- 안팎이 일치하는 경인년 성장전망 [클릭 경제브리핑] 3:03
- 정 총리, 수출중소기업 현장방문 0:24
- "서민·중산층 위해 중도실용 표방"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