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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살리기가 곧 충청권 살리기"
등록일 : 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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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전에서는 '금강 살리기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자치단체장, 학계와 지역 언론이 모두 함께해 금강 살리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는데요.

참석자들은 당면한 물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금강 살리기, 나아가 4대강 살리기가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제라도 금강의 물길을 바로잡고, 생명력을 회복하는 사업을 시작하게 돼 다행이라고 첫마디를 뗐습니다.

이완구 충청남도지사도 금강을 살려내지 못하면 충청도의 미래는 없다며, 금강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토론회에선 금강의 역사와 문화를 고려한 문화관광 개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금강을 살리는 것이 충청지역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마스터플랜은 오는 5월 확정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그에 앞서, 이같은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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