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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대토론회 참석 이후 금강의 지류인 갑천을 방문해, 금강 생태하천 사업이 이뤄질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정 장관은 금강 살리기 사업이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사업인 만큼, 사업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가 추진중인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중 하나인 금강 살리기 사업.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금강의 지류인 갑천을 찾았습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금강의 갑천과 유등천 등지에서 이뤄질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금강 살리기 사업이 홍수와 가뭄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고 침체된 실물경기를 회복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시행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강 살리기 사업의 직접적 수혜자가 될 대전 시민들도, 달라질 금강의 모습에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중 시공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공사를 시작해 2011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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