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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건전한 혼례문화 정착시켜야"
등록일 :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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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사회전반에 건전한 혼례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혼례문화의 귀중한 의미가 변질돼 체면과 형식적 절차에 그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호화 혼례식 증가로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결혼 당사자들은 과도한 혼수와 결혼식 피로연 비용 때문에 하객들은 축의금 부담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교권추락이 심각한 상황에서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사례도 있다면서, 학교 폭력예방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선생님들의 사기진작과 성취감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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