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대북 사안은 미국뿐 아니라 중국, 그리고 일본 등 주변 강대국과도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북한을 협상의 카드로 두고 밀당을 할 경우, 무엇보다 북한의 인권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Q. 북한 인권문제, 주요 이슈로 부상할까?
올해 9월, 일본에도 새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 전격 사퇴와 함께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취임한 건데요, 무엇보다 한반도 종전선언에 일본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게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잠시후 전문가의 견해를 물어보겠습니다.
올해 9월, 일본에도 새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 전격 사퇴와 함께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취임한 건데요, 무엇보다 한반도 종전선언에 일본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게 중요한 과제가 될텐데요, 전문가의 견해를 물어보겠습니다.
일본 현지 시민단체에서 활동하고 계시고, 한국과 일본 주요 미디어에 출연하여 양국의 시민사회 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한일 및 북일관계 전문가이시죠, 이영채 게이센여학원대 국제사회학과 교수, 화상으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인터뷰 - 이영채 / 게이센여학원대 국제사회학과 교수)
지금까지 일본은 미국에 매우 친화적인 외교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스가 정부 이후 달라진 대미 외교 전략이 있을까요?
Q. 일본 스가 정부의 대미 외교 전략은?
한반도 종전선언에 일본의 협력을 이끌어 내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Q. 한반도 종전선언, 일본 협력 이끌 전략은?
최대환 앵커>
뜻하지 않은 변수로 작용하게 된 코로나19에 대한 공동 대응은 2021년도에도 각국의 외교 역량을 시험하는 중요한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임보라 앵커>
관련 과제, 오늘 대담의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Q. 2021년 우리 정부의 외교 과제는?
임보라>
지금까지 신경민 전 국회의원, 이성현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 김재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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