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위기를 넘어 2021년, 한반도 대북관계의 해법은?
등록일 : 2020.12.23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또 하나 한반도 정세에 있어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직결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조 바이든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라는 대목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탑다운 방식과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어떤 대북정책으로 진화하게 될까요? 영상 잠깐 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무엇보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취지대로 나아갈 수 있을지, 한반도 위기관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 임기는 1월 20일 취임과 함께 시작되지만 인선 등 내각 구성까지는 몇 달이 더 걸리겠죠. 미국 장관급들이 의회에서 인준받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미국의 대북정책에도 피치 못할 공백이 생길 거 같은데요, 현시점에서 우리 정부는 무엇에 역점을 두어야 할까요?

Q. 미국의 대북정책 공백, 우리 정부 과제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인이 보는 시각은 어떨까요. 잠시후 화상으로 전문가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무엇보다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대북정책의 기조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의 입장에서 북핵 위기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규명하고, 한반도 생존과 평화의 해법을 제시해온 외교정책전문가에게 그 방향성을 묻고자 합니다. 존 페퍼 미국 정책연구원 소장, 화상으로 연결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 존 페퍼 / 미국 외교정책포커스 소장)

비록 북미 대화는 답보상태입니다만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이 낮아진 게 사실입니다. 내년 바이든 대통령이 대북 강경 방향을 따르며 다시 남북미 관계가 경색되지 않을까요?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 정책 방향성,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바이든 정부 대북정책 방향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는 남북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주도적으로 평화 협력을 추진해 나가는 ‘한반도 운전자론’입니다. 바이든 행정부 시대에도 유효한 전략이 될 것이라고 보십니까?

Q. '한반도 운전자론' 바이든 시대에도 유효할까?

네 지금까지 존 페퍼 미국 정책연구원 소장, 화상으로 연결해드렸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