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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어 희망 대한민국, 2021 외교 전망은?
등록일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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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여러분은 지금 KTV 특별생방송 위기를 넘어 희망 대한민국 결산 2020을 함께 하고 계십니다.
2020년을 관통한 두 번째 열쇠말은 '변화와 희망'으로 뽑아봤는데요, 코로나19와 함께 2020년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큰이슈가 있었죠.
바로 미국의 46대 대통령 선거였습니다.

임보라 앵커>
트럼프냐, 바이든이냐.
롤러코스터와 같았던 미국의 대선 결과가 발표됨과 동시에 각국은 2021년 '바이든 시대'에 맞춰 외교정책을 짜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최대환 앵커>
미 대선을 비롯한 2020 주요 외교 이슈와 우리 정부의 국제 외교 성과, 먼저 영상으로 만나 보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결국 바이든이 정권 교체에 성공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미국의 이번 정권 교체는 코로나19 대응과 플로이드 사건으로 상징되는 차별 이슈가 여론을 바꾸는 촉발제로 작용한 것 같은데요, 배경과 의미 어떻게 정리해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무엇보다 관심이 집중되는 건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정책 기조인데요, 무엇보다 새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미칠 영향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 올해도 미중 갈등은 지속되었습니다.
미국의 최신 제재를 보면 중국의 치명적인 약점을 골라 때리듯이 더 선별적이고 집요해졌다는 느낌인데요, 이게 실은 중국의 경제성장이나 세력 확장에 대한 견제로 해석하는 시각도 많습니다.
정세은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임보라 앵커>
그동안 미국과 중국간 외교 균형을 맞추는 것이 우리 정부로서는 굉장히 어려운 과제였을텐데요, 내년에는 미중 갈등이 더 심화될까요?
또 우리 정부에게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최대환 앵커>
일본도 변수입니다.
올해 스가 총리 취임했고 내년 바이든 취임과 맞춰 본격적인 외교 행보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친미 외교를 보여온 일본에 변화가 있을지, 또 종전선언을 위해 우리 정부가 주변국의 협력을 어떻게 이끌어내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그 밖의 외교정책 주요 성과도 살펴보죠.
지난 11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이 협상 개시 8년 만에 최종 타결 됐습니다.
의미와 기대 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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