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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쓰촨성 방문
등록일 :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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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중국방문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외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대지진 참사를 당한 쓰촨성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김현아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촤성 두장옌시를 방문해 이재민촌에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구조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정부도 피해복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에 앞서 쓰촨성 청뚜 공항에서 29일 3억 5천만원 상당의 긴급지원 물품을 싣고 도착한 우리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인적교류 차원에서 군 수송기가 중국에 들어온 적은 있었지만 군사작전이나 물자운송 등 군 활동을 위해 중국 땅에 착륙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이 우리 군 수송기를 받아들인 것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은 더 가까운 나라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진피해 현장 방문을 끝으로 나흘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30일 밤 늦게 귀국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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