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벌보전을 넘어 갯벌복원으로!
국토해양부는 제10차 람사르 당사국 총회의 국내 개최를 기념하고 우리나라 갯벌을 친환경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갯벌복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9월 8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의 갯벌복원사업 추진사례가 발표됐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고창군을 직접 방문하여 갯벌복원계획에 대한 검토와 자문을 실시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계기로 갯벌복원의 세계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적극적인 갯벌복원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결의대회
대한타이어공업협회와 손해보험협회 등 8개 교통 유관업계와 교통 관련 시민단체는 지난 8일 결의대회를 열고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5년 내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업계별 교통사고 예방사업, 국민 계도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또 한승수 국무총리, 이재국 국토해양부 2차관 등이 참석해 민간 차원의 동참을 격려하고 정부 대책의 개요를 설명했습니다.
- 제3회 전국 어린이 지도그리기 대회
국토지리정보원은 미래의 주역들에게 국토사랑과 애국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3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다음달 7일까지 지도를 그려, 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0일 결과를 발표하게 됩니다.
-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지하수 축제, Groundwater Korea 2008!!
미래 청정 수자원인 지하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전과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내 최대의 지하수 행사 'Groundwater Korea 2008'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됐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하수와 함께하는 풍요로운 생활”이라는 주제로 포럼과 세미나, 지하수 기자재 전시회, 지하수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또한 지하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에 기여한 우수지자체와 업무유공자에게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 수도권 9개 시, 신규 분양신고 오피스텔 전매제한
앞으로는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아홉 개 시에서 분양되는 100실 이상 규모의 오피스텔에 대해 분양 후 바로 사고 팔 수 없게 하는 전매제한이 시행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축물 분양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매제한 기간은 분양계약 체결일부터 사용승인 후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이며, 사용승인 후 1년까지 소유권이전등기가 완료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전매행위 제한이 종료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 등 수도권 아홉 개 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의 사람은 100실 이상 오피스텔 공급량의 10~ 20% 범위 안에서 우선 분양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 추석연휴 중 항만운영 대책
추석연휴 기간에도 전국의 무역항은 정상운영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5일간을 ‘추석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항만이용자가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연휴기간 중 컨테이너 터미널은 추석 당일에, 일반화물을 처리하는 부두운영회사는 추석 다음날까지 휴무를 시행하는 항만이 있으나, 사전에 계획된 작업이나 긴급하게 요청하는 하역작업은 정상 처리할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연휴기간 중에 지원받을 수 있는 항만운영 관련 업체와 연락처를
각 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항만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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