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에너지, 제로 탄소 시대를 열어나갈 녹색성장이 세계 경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소극적 개념에서 탈피해 환경 자체를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녹색성장!!
우리나라도 한강의 기적을 이어갈 새로운 미래전략으로 녹색성장을 꼽고, 저탄소, 경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국토해양 큐, 오늘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형 도시에 대해 알아봅니다.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친환경 주택, 그린홈!!
도시 전체가 그린홈으로 이루어져 있는 탄소중립형 도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렇다면 탄소중립형 도시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의 도시를 말하는 것일까요?
현재 탄소중립형 도시로 조성 계획 중에 있는 동탄 제2 신도시는 친환경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토지를 계획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고효율 건축물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로 탄소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운행을 줄이는 대신 자전거 전용차로를 건설하고 유비쿼터스 도시와 연계한 지능형 교통시스템형 임대자전거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지열 등을 이용한 패시브 하우스 등 신재생 에너지 시범마을과 동사무소, 도서관 등 공공시설물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초에너지 절약형 랜드마크 건축물을 조성해 미래형 지속가능도시 이미지를 살릴 계획입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에 따라 신도시 시범적용 후 다른 신도시에도 적극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21세기,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세계 각 국의 도시와 건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녹색성장의 핵심요소인 탄소중립형 도시를 기반으로 보다 살기 좋은
나라, 새로운 한반도의 기적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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