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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 종합지원단 가동
등록일 :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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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실물경제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물경제 종합지원단을 출범하고 대대적인 산업현장 점검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종합지원단은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실물경제 위기를 신속하고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물경제 종합지원단이 오늘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실물경제 종합지원단은 지경부 차관을 단장으로 총괄팀과 현장점검팀, 위기분석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됩니다.

종합지원단은 전국 각지의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실물경제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현장중심의 경제위기 극복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방침입니다.

우선 오늘부터 자동차부품과 조선기자재,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현장점검에 나섭니다.

미국 등 주력수출 시장의 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이들 산업의 경영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점검은 종합지원단이 지방 중소기업청, 업종별 협회 등 전문가와 함께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원단은 앞으로도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이 큰 업종과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행정기관과 경제단체, 금융기관 등과도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산업현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모든 직원이 담당분야에서 3개 이상 기업을 직접 접촉해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받아 해결책을 검토하는 '홈닥터제'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에서 발굴된 애로사항은 관계부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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