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농림수산식품분야에서 2만7천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농식품 산업육성과 농어촌개발 등 4대 분야를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분야의 일자리 창출계획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정부는 내년에 농림수산식품 분야에서 2만7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악화되는 고용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를 위해 농식품 산업 육성과 수출확대, 농기업체 육성, 농어촌개발 및 산림자원 등 4대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식품산업 분야에는 식품기업, 연구기관 등 수출지향적 식품산업클러스터를 22개소 확대조성 하기로 했습니다.
또 김치, 장류 등 전통발효식품산업 육성지원과 수출지원을 통해 4,5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농기업체 육성분야에선 벤처농기업체 육성과 해외농업개발 등에 7,569억원을 투입해 4500 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 민간자본의 농업분야 투자를 유도를 유도하고, 전국 9곳에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농어촌 개발 분야에는 생산기반 시설 확충과 농공단지 조성에 2조5천원이 투입되고 여기서 9,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농촌을 삶과 휴양, 산업이 조화된 복합 정주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복안입니다.
농촌 합리화를 위해 농기계 은행제도가 도입 됩니다.
정부는 2012년까지 농기계 전문요원 1200명을 고용할 방침입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생성장의 근간인 산림분야에는 조림과 간벌, 도시숲 조성 등에 8,581억원이 투입됩니다.
농협과 수협도 경제사업 활성화 사업에 적극 동참합니다.
농협은 산지유통센터 50개소를 건립하고 수협은 가공물류센터 2곳과 바다마트 5곳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도시의 미취업 청년인력을 흡수할 수 있는 귀농지원 프로그램 등도 개발해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인력난도 해결할 방침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일자리 대책이 실질적인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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