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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중소기업인과 격식없는 대화
등록일 : 200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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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저녁 서울 마포의 한 식당에서 중소기업인들과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식당 방문은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인데요,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용기와 희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젯 저녁 서울의 한 식당에서 중소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들이 장애인봉사활동을 마치고 송년회를 갖는 자리를 예고없이 방문한 겁니다.

이 대통령은 이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최근 경제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년에 조금 더 고생을 해야 하니 용기를 갖고 힘내시라고 위로차 왔다"면서 "어려운 것은 시한이 있으니 용기를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 지원대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현재에 처한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 시애틀의 한 교포할머니로부터 선물을 받았다"면서 "지난번 가락시장 방문 때 박부자 할머니에게 목도리를 드렸다는 뉴스를 보고 푸른색 목도리를 소포로 보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난하지만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면서 "그래서 희망을 갖고 있고, 이런 국민들이 사는 나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게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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