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화와의 만남, 독립영화를 만나볼 순서입니다.
함께 해주실 맹수진 영화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맹수진입니다.
매주 좋은 독립영화를 한 편씩 소개해주셨는데, 오늘은 특별히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네, 그 전에 두 분께 퀴즈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혹시 우리나라에 영화제가 몇 개나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대표적인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그리고 이 시간에 자주 소개되는 서울독립영화제 등이 기억나는데요.
그러고 보니 저희가 이 시간에도 영화제를 여러 개 소개해드렸던 것 같아요.
현재 공식적인 집계상으로는 (경쟁과 비경쟁을 모두 포함해서) 46개의 영화제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수에 모두 놀라실 텐데요.
그러나 이 중에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영화제는 비교적 규모가 큰, 몇몇 국제영화제뿐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이렇게 ‘조금 덜 알려진’ 영화제를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영화제라는 것이 영화축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상업영화 위주의 영화 환경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영화와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잖아요.
관심가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좋은 소식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주실 영화제는 어떤 영화제인가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제는 바로 내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입니다.
올해가 벌써 11회째거든요? 게다가 국내 국제영화제 중 3회 이상, 참가국 10개국 이상, 장편 50편 이상 하는 영화제는 부산, 부천, 전주 그리고 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뿐입니다.
국내 4대 영화제라고 불릴 만한데요.
이런 기록에 비해서 아직까지 대중적인 인지도는 약간 모자란 상태죠.
그래서 이 시간에 올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들도 소개해드리고, 영화제 전반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제 준비현장을 다녀왔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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