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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등록일 :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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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과 소비문화를 확산 시키기 위한 녹색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박람회에서는 녹색 '의·식·주'를 테마로 창의성을 상품화한 이색 상품들이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필요이상의 이산화탄소와 열발생을 줄일 수 있는 전기조리기구.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소비에 따른 부담은 줄이고, 효율은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친환경 아이템으로 선보였습니다.

권명숙 부장/ (주)디포인덕션

“조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접근성 등, 많은 부분 부담을 줄일 것입니다.”

기존 물사용량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는 초절수 양변기.

고정형 도기가 갖고 있던 문제점을 가동식 파이프로 변형시킨 만큼 버려지는 물을 최소화 했습니다.

박주용 차장/ 홈센타 초절수변기개발업체

“발상의 전환이 가져온.. 효과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엔 천연소재로 식장을 꾸민 친환경결혼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손민호·홍수연 부부

“함께 살아온지 17년만에 결혼식입니다. 친환경적 소재로 입고, 특별한 느낌입니다.”

이처럼 저탄소 녹색성장박람회는 의·식·주 를 주요 컨셉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상일/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녹색성장 박람회를 통해 창조적 상품으로 시장 개척과 개발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기업과 정부,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 15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는 생활의 녹색혁명과 녹색상품·기술을 주제로 22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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