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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광역경제권' 공식 활동 돌입
등록일 :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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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계획을 수립하고 시·도간 재원부담 등의 사안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인 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모든 권역에서 구성돼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의 5+2광역경제권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그동안 각 시도별로 이루어져 온 지방경제사업을 7개의 권역으로 묶어 통합 관리하는 5+2 광역경제권.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될 수도권.

그리고 전통문화와 첨단 지식산업이 어우러진 신성장지대인 대경권 등 권역별로 맞춤형 개발을 위한 청사진이 마련된 상태입니다.

이 같은 밑그림을 바탕으로 광역계획을 수립하고 시도간 재원부담 등의 사안을 처리하는 전담기구인 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모든 권역에서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지난 7월 제주권에서 시작된 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19일 호남권을 끝으로 모든 구성이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시도지사인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1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돼 앞으로 광역경제권내 사업의 관리와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됩니다.

정부는 권역별 발전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제권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자체간 중복투자와 소모적인 경쟁 등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는 5+2광역경제권 조성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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