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년실업 해소 차원에서 중앙과 지자체에 인턴을 채용하는 청년인턴제를 실시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정부는 청년인턴 채용을 전체 공무원 정원의 1%에서 2%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1월부터 곧바로 인턴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방자치단체 청년인턴 채용규모가 확대되고, 채용시기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경제여건 악화로 고용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지자체의 청년인턴 채용을 당초 지방공무원의 1%에서 2% 수준인 5600여명으로 늘리도록 전국 시도에 지침을 시달했습니다.
채용인원은 서울이 960명으로 가장많고, 경기 870명,경북 484명 등입니다.
시행시기도 내년 1월부터 청년인턴이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이번달 내에 채용공고 등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 할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인턴은 주로 사회복지, 홍보, 사서, 역사, 통계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됩니다.
특히 경제가 악화되면서 신빈곤층 등 사회복지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 3천5백여개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분야에 우선 배치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중앙행정기관의 인턴규모도 당초 2천600명 수준에서 5천200명으로 확대하도록했고, 지방공기업도 정원의 3%인 1300여명을 채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청년인턴은 대졸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경력형성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월 100만원의 보수를 받으면 최장 1년까지 근무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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