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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합심, 수출 확대 총력
등록일 :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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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하는 '수출 확대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중앙과 지방이 합심해서 수출 확대를 이뤄내야만, 위기극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가능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수출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댄 자리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무역수지 흑자 달성을 위한 중앙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수출보험과 보증의 지원 규모를 40조원 이상 추가로 확대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무역대상국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 등, 수출기업 지원에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수출 788억달러로 전국 1위를 차지한 울산시는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신설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중앙정부 차원의 수출대책 회의와는 달리, 전국 지자체의 시.도지사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털어놓고 대책을 건의하는 자리로,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수출없는 경제위기 극복은 어렵다'는 이윤호 장관의 말처럼, 앞으로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토론의 장이 될 '수출 확대 간담회'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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