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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전통시장
등록일 :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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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일부이긴 하지만 전통시장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나 홈쇼핑 때문에 한 물 갔다던 편견을 보기 좋게 깨준 것인데요.

최근 얼어붙은 경기 속에서도 활기를 되찾고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이정연 기자!

그동안은 갈수록 대형화되는 유통 업체에 눌려서 전통시장이 많이 위축되지 않았습니까.

사실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정감있는 곳이죠.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값이 싸기도 하구요.

하지만 주차하기에도 쇼핑하기에도 불편한 측면이 있죠.

결국 서비스경쟁력이 우월한 대형유통업체가 하나 둘 생겨나면서 쇠락기에 접어들게 된 것입니다.

더 좋은 서비스, 편리함을 무기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에서도 잘 나가는 전통시장들이 있다니 반가운 일인데 도대체 비법이 무엇입니까.

최근 일부 전통시장이 시설 현대화부터 서비스 개선까지 변화와 혁신이 시도하면서 대형 유통업체로 갔던 손님들을 끌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서 벌어지는 생존 경쟁에서 변하지 않으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상인들의 절박한 위기 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인데요.

고사 직전에 놓였던 전통시장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취재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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