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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실업자에 '직업훈련 생계비' 대출
등록일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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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능력이 없는 실업자나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생계비 마련이 어려웠죠.

앞으로는 직업훈련을 받을 경우 실업자나 비정규직 근로자의 생계비 대출이 수월해 질 전망입니다.

앞으로 직업훈련을 받는 실업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생계비 대출이 수월해 집니다.

실업자의 경우 지금까지는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돈 빌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소득이 없는 점을 고려해 한 달 이상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면 대출 받을 수 있게됩니다.

또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국가기술자격증을 따는 기술계학원에서 한 달 이상 훈련을 받거나 야간과 주말에 훈련을 받는 JUMP 과정을 수강하는 경우 생계비 대출을 받을수 있도록 대출 요건이 완화됐습니다.

실업자의 경우 6개월간 최대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1년간 이자만 내다가, 이후 3년간 원금과 이자를 나눠서 갚으면 됩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3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정부는 올해 1만6천명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출 신청은, 근로복지공단 각 지역 본부를 방문하거나,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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