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이 시각 주요뉴스 (2782회)
등록일 : 2023.12.16 13:38
미니플레이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NCG 2차 회의···"북, 어떤 핵 공격도 안돼"
한미 양국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핵협의그룹, NCG 2차 회의를 열고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상황과 대북 경고 메시지를 담은 공동 언론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성명을 통해 "미측은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역량으로 뒷받침되는 대한민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이 확고함을 재확인했다"며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용납될 수 없으며, 이는 김정은 정권의 종말로 귀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한미, 내년 중반까지 핵전략 가이드라인 수립
한미 양국이 내년 중반까지 핵전략 기획과 운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일체형 확장억제 체제를 구축키로 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현지시간 15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제2차 핵협의그룹 회의를 마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1차장은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북한의 핵 위협을 어떻게 억제하고 또 대응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총체적인 지침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3. 황준국 유엔대사 "北·러시아 군사장비 불법 거래 규탄"
황준국 주유엔 한국 대사가 현지시간 15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장비 불법 거래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소형무기를 주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토의에서 불법 무기 거래가 전쟁과 국제범죄, 테러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4. 이스라엘 군 "가자지구서 인질 3명 오인 사살···우리 책임"
이스라엘군이 오인사격으로 자국인 인질 3명을 사살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IDF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교전 중 IDF 대원이 이스라엘인 인질 3명을 위협으로 잘못 식별,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이것은 비극적인 사건이며, IDF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5. EU 정상회의 폐막···다음 달 우크라 지원 합의 재시도
유럽연합이 올해 마지막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장기지원 예산안 합의에 끝내 실패했습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현지시간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 폐막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안을 포함한 EU 다년간 지출예산 증액 개편안에 "1개 회원국 정상만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U 지도부는 내년 1월 특별 정상회의를 다시 열어 합의 타결을 다시 시도한다는 계획입니다.

6. 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다우 0.15%↑
뉴욕증시가 숨고르기 흐름 속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 1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81포인트, 0.15% 오른 37,305.1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0.36포인트, 0.01% 하락한 4,719.19로, 나스닥지수는 52.36포인트, 0.35% 오른 14,813.9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7. 주유소 기름값 10주 연속 하락···휘발유 L당 1천606.6원
국내 주유소 판매 휘발유·경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오늘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 주보다 20.0원 내린 L당 평균 1천606.6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29.2원 내린 1천534.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8. 주말 전국 강추위···수도권·제주에 눈 '펑펑'
토요일인 오늘 전국이 흐리고, 오후 6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늦은 밤까지 경북 서부 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곳에 따라 30㎝ 넘게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5도~영상 7도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