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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맑은 양평서 들꽃 감상하세요
등록일 :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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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시리즈 오늘은 수려한 자연과 맑고 시원한 계곡의 물놀이를 즐기고 다양한 들꽃들을 감상 할 수 있는 수도권 피서지 양평을 소개합니다

최성일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양평 용문산 남서쪽에 있는 사나사 계곡입니다

아침부터 피서객, 등산객이 모여듭니다.

사나사 계곡은 봉제산과 백운봉에서 흘러 내리는 맑고 차가운 물로 여름 한 철엔 아이들의좋은 놀이터가 됩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노를 저으며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서울근교에서 가족과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가로운  피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인터뷰> 김은정 / 경기도 양평군

"아이들 데리고 놀러왔는데 물도 좋고 공기도 좋고 참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박창석 / 경기도 광주시

"물도 맑고 깨끗하고 물놀이하기 너무 좋은 것 같아서 지금 가족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작은 다리를 건너면 함왕혈이란 샘물이 보이는데 물 속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가 구경거리입니다 .

계곡입구에서 10여 분 걸어 올라가면 사나사가 나옵니다 

사나사는 전통사찰 제48호로 신라 경덕왕때 고승 대경대사 여엄이 창건한 고찰입니다

사나사 우측으로 계곡이 계속 이어지고 인적 드문 계곡의 폭포소리가 더위를 잊게 해줍니다남한강을 감아도는 들꽃 수목원도 양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입니다

강변의 정취와 꽃들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로벨리아, 풍로초, 황금애자등의 들꽃과 2백여 종의 토종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허브장, 잔디썰매장, 수상스키장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스탠딩> KTV 시니어기자: 최성일

양평은 수려한 자연을 감상하고 계곡의 물놀이를 즐기고 아름다운 들꽃을 감상할 수 있는 수도권에서 각광받는 피서집니다

국민리포트 최성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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