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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두뇌 양성 [톡톡경제]
등록일 :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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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최대환 리사 켈리가 함께 하는 앵커들의 수다 톡톡경제 시간입니다.

리사 앵커는 한국에 오래 살아서 한국의 급속한 경제 발전에 관해서 얘기 많이 들었죠?

그럼요. 

한강의 기적이라고 하잖아요.

6.25전쟁 이후에 보여준 빠른 발전 외국인들도 다들 놀라워 해요.

역시 잘 알고 계시네요.

그럼 한국이 제2의 경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도 아시죠?

당연하죠. 

뉴스 앵커 리사 켈리를 뭘로 보시고... 창조경제를 통해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거잖아요.

그렇습니다. 

그 동안 한국 경제가 노동과 자본 중심의 대량생산 체제로 단기간에 압축적인 성장에 성공했지만, 이런 방식은 이제 한계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그럼 새롭게 떠오르는 산업들을 발전시켜야 할텐데, 결국 모든 건 사람이 하는 거 잖아요?

맞습니다.

경제발전도 창조경제도 따지고 보면 다 사람이 하는 일이죠.

그래서 정부는 창조경제 실현을 목표로, 해마다 고급 두뇌 인력 천500명씩을 키워내기로 했습니다.

해마다 천500명씩, 대단한데요.

그럼 어떤 분야에서 일할 사람들인가요?

네, 바로 창의성과 혁신성을 살릴 수 있는, 그리고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고부가가치 산업들인데요.

정부 당국자의 설명을 직접 들어보시죠.

하지만 한가지 궁금한 게 있어요.

고급 인력을 키워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이 이 사람들을 활용하는 게 더 중요하잖아요?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인재를 길러놓고 정작 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그래서 정부는 2017년까지 고급두뇌 전문기업 300곳을 지정해서 각종 성장지원과 세제혜택을 주기로 했답니다.

계획대로 잘 돼서, 한국 경제가 다시 한번 쑥~ 자라나길 기대해 봅니다.

네, 지금까지 앵커들의 수다, 톡톡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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