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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권, 책임묻는 게 중요"…쿠바 수정안 비판
등록일 :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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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북한 인권 문제에 책임을 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루스만보 보고관은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일부 조항의 수정을 전제로 자신을 초청한 북한의 태도와 관련해 "방북 허용에는 전제조건이 없어야 하며 결의안 채택과는 무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쿠바의 북한인권결의안 수정안에 대해서는"책임을 묻는 조항이 모두 삭제돼 있다"면서 "이는 제네바에서 채택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 내용과는 반대가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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