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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017년 본격 가동
등록일 :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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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 들어서게 될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해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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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열렸는데요, 김성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책사업으로 전북 익산에서 추진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세계 거대식품시장으로 성장할 동북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종합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현재까지 기업지원시설 건축과 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개시하는 등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한 외신기자 초청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 뉴질랜드 등 주한 대사관 관계자와 AP, 워싱터포스터 등 국내외 기자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필요성에 대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북아시아 식품시장에 주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명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추세가 새로운 산업의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보았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여 투자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수출의 발판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

특히 우리나라는 동북아시아의 지리적 경제적 요지에 위치해 있어 원활한 식품 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정훈 교수 /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동북아 국가들의 경제적인 성장과 이로인한 가처분 소득의 증가로 소비자들이 많은 종류의 식품을 원하고 있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중국과 한국을 잇고 한국과 일본을 잇는 교두보가 되겠습니다. ”

2017년 본격 가동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020년 매출 15조원과 일자리 22천개를 창출할 목표로 활발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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