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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와의 양국 협력에 대해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 새 공동협력 패러다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의 국영뉴스통신사인 WAM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제조업과 ICT, 보건의료 등에 아랍에미리트는 에너지와 금융, 자본에서 장점을 갖고 있어 양국간 경제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오일 시대에 대비해 양국이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되는 IT와 교육, 금융, 원전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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