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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최초 '호국영웅광장' 개관
등록일 :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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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에 공공기관 최초로 호국영웅광장이 들어섰습니다.

6.25전쟁 영웅들의 업적을 둘러볼 수 있는 조형물 등이 설치됐는데요.

김성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미국 워싱턴 기념관에 세워진 미국 독립 전쟁 지도자 '조지 워싱턴 동상'과 캐나다 오타와 의사당의 '꺼지지 않는 불'.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조형물 입니다.

외국의 사례를 본받아 국가보훈처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호국영웅광장을 개관했습니다. 

현장음>현판 제막식

"호 국 영 웅. 다함께 큰박수로  호국영웅광장 현판 개관을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호국영웅광장에는 올해 선정된 ‘이달의 6·25전쟁영웅의 업적과 사진 등이 기록된 조형물과 포스터가 설치됐습니다.

인터뷰>박승춘 / 국가보훈처장

"국가 공무원들이 호국영웅, 6.25전쟁영웅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우리 국가 보훈처가 먼저 호국영웅광장을 설치해서.."

행사에선 2월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고 이정숙 참전유공자의 아들 김광인씨가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았습니다. 

인터뷰>김광인 / 6.25전쟁영웅 故이정숙 참전유공자 아들

"6.25의 진정한 영웅들이 많습니다. 많이 발굴해서 이렇게나마 예우를 갖춰줬으면 좋겠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 공공시설물과 회의장 등에 호국영웅의 이름을 붙이는 등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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