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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잼버리가 들려주는 교훈
등록일 : 2023.08.11 19:33 수정일 : 2023.08.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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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적인 폭염! 초반부터 문제점 드러낸 새만금 세계잼버리, 정부 주도로 빠르게 정상화.
전세계 150여 개국, 4만 3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개최됐다. 그러나 기록적인 폭염으로 개영 초기 문제점을 드러냈던 세계 스카우트잼버리가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빠른 개선을 보였다. 정부가 냉방버스를 추가 배치하고 1천400여 명 이상의 청소 인력을 배치하는 등 총력 지원에 나선 것. 한때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가 조기 퇴소를 결정하면서 잼버리 현장에는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대부분의 국가들이 빠른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 정부를 믿고 잔류를 결정하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세계잼버리 현장을 취재했다.

■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 조기 퇴영에도 불구하고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계속된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시켰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은 8일 오전 10시부터 새만금 야영지를 떠나 버스 1000여대에 나눠 타고 수도권 등 숙소 등으로 향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대회가 끝나는 오는 12일까지 4박5일 동안 참가자 숙박과 잼버리 프로그램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각 지자체와 협력해 세계잼버리 참가 대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연기했던 K팝 콘서트를 폐영식날인 1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해 피날레를 장식하기로 했는데. 조기 철수부터 그 이후의 이야기까지 끝나지 않은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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