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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NS 상품거래 소비자상담 4천건
등록일 :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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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SNS 플랫폼 거래 관련 소비자상담이 3천960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배송 지연·미배송이 60%로 가장 많았고 계약해제·청약 철회 거부, 품질 불량·미흡, 폐업·연락 두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SNS 플랫폼 운영사업자에게 판매자 신원정보 제공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자율적인 개선 노력을 권고하고, 관련 부처에는 SNS 플랫폼 운영사업자가 입점 판매자에 대한 관리책임을 강화하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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