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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천224명···내일부터 얀센 접종자 추가접종
등록일 :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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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이 시작됩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 22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05명으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0%를 넘었고,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76%를 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8일)부터는 기존의 얀센 백신 접종자 140만명에 대한 추가 접종이 시작됩니다.
얀센 백신 접종 2개월이 지났고, 지난달 28일부터 추가접종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들입니다.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고 30대 이상은 희망자에 한해 얀센 백신 접종도 가능합니다.

녹취> 김기남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기본접종 완료자의 백신 효과를 지속하고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고령층,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고 점차 그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추가접종 대상이 되신 분들은 꼭 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10일부터는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추가접종이 진행됩니다.
대상자는 약 50만 명으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지난 2월 접종을 시작한 이들입니다.
추가 접종에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은 15일부터 추가접종이 시작됩니다.
한편 2백7십여만 명에 이르는 12세부터 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63만 여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13일까지 1차 접종이 이뤄지는 16세와 17세는 53만 여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임신부는 현재까지 3천 7백여 명이 접종 사전예약을 한 가운데 1천4백여 명이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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