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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전검은 전체 4천422척의 낚시어선 중 올해 사고 이력이 있는 어선 48척과 5톤 이상이면서 낚시 승객이 13명 이상 승선하는 어선 1천764척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된 395척 등 총 443척에 대해 이뤄집니다.
구명조끼와 구명뗏목 등 안전설비 비치 여부와 통신기기와 소방설비의 작동상태, 종사자의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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